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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야권 "홍준표 지사 사퇴, 정계은퇴" 촉구

더민주, 정의당 경남도당 논평 ... 주민소환운동본부, 민주노총도 입장
 
경남지역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홍준표 지사의 사퇴를 촉구했다. 8일 홍 지사가 성완종 게이트와 관련해 1심 법원에서 유죄로, 징역 1년 6월에 추징금 1억원을 선고받자 사퇴 요구 목소리가 높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1년 넘게 시종일관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던 홍준표 도지사는 이번 1심 선고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 했다.

이들은 "본인 스스로 당당한 경남을 외친 홍준표 도지사는 이번 유죄 선고에 대해서도 경남의 도백으로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더 이상 도의적인 책임이 아니다. 사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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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완종 리스트' 홍준표 경남지사 1심 징역 1년6월 선고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 6월개의 실형을 선고 받은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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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경남도당은 "도민은 경상남도의 수장이 뇌물을 받아 유죄를 선고받고도 자리에 연연해하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 경남도민 전체를 부끄럽게 하지 말고 지사직에서 사퇴하라"며 "본인 스스로를 진실로 큰 정치인이라 생각한다면 지사직을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이날 오후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식은 비껴가지 않았다. 모든 직을 내려놓고 정계를 떠나라"고 했다.

정의당은 "개인의 아픔에 대해 환영입장을 취하는 게 썩 유쾌하지는 않지만 잘못된 행위에 대한 단죄는 너무나 당연한 일로 국민적 상식을 법원은 비켜 가지 않았다"고 했다.

홍준표 지사의 즉시 사퇴를 요구했다. 정의당은 "그동안 홍 지사 스스로 만든 갈등 속에서 홍준표 지사는 도의원, 기자, 시민단체, 학부모 등 꼬투리만 잡히면 모두 민·형사적 조치를 취해 왔다"며 "이런 지사가 유죄 판결을 받고 무슨 낯으로 도민들을 대할 것인가?"라 했다.

정계은퇴도 요구했다. 이들은 "홍준표 도지사의 정계은퇴를 촉구한다"며 "한국 정치에서 청산되어야 할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여기다 불법정치자금수수로 유죄판결까지 받아서 경남도민과 공직사회의 우환(憂患)을 넘어 전 국민적 우환이 되어 버렸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정계를 떠나는 것이 경남도민과 자신을 위한 마지막 선택임을 충고 드린다"고 했다.

정의당은 "홍준표 지사가 상식을 벗어나 지사직을 계속 수행하게 된다면 자신의 허물을 감추기 위한 몸부림에 공직사회와 도민들은 더 큰 불행을 맞이할 수도 있다"며 "이런 상황을 절대 묵과하지 않고 지금보다 더욱 강도를 높이고 폭을 넓혀 홍준표 지사 사퇴운동을 전개할 것"이라 했다.

주민소환운동본부 "홍준표 지사는 낯짝이 없었다"

학부모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홍준표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도 이날 논평을 내고 "홍준표가 실형이 선고됨에 따라 더 이상은 경남도민의 수장으로 도지사직을 유지한다는 것이 맞지 않음이 확인되었다"고 했다.

주민소환운동본부는 "이번 판결로 경남도민 누구도 범법자를 경남도의 수장으로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기에 홍준표는 스스로 도지사직을 사퇴하고 경남도민들에게 자신의 범법행위에 대해 깨끗하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만약 홍준표가 끝까지 자신의 직을 유지하기 위해 편법을 동원한다며 주민소환운동본부는 홍준표의 사퇴와 경남도민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한 활동들을 경남도민과 함께 전면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 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홍준표 지사, 부끄러운 낯짝을 계속 들고 다니려나?"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이들은 "벼룩도 낯짝이 있고, 빈대도 낯짝이 있다는데 그동안 홍준표 지사는 낯짝이 없었다"고 했다.

이들은 "홍준표 지사는 진주의료원 폐쇄, 무상급식 중단 등으로 경남도민의 민심을 저버려 주민 소환에 맞닥뜨리고 있는 상태에서 당연히 350만 경남도민에게 무릎을 꿇고 사퇴함이 마땅하다"고 했다.

이들은 "은밀한 금품 수수와 검은 정치적 거래를 한 홍준표 지사가 사퇴하지 않는다면 350만 경남도민들에게 심판당하는 종말을 맞을 것"이라며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막말을 하며 도민과 불통하는 두꺼운 낯짝을 도민에게 들이 밀어온 홍 지사가 또다시 '노상강도를 당한 기분' 이라며 말한 것에 어처구니가 없을 뿐"이라 했다.

국민의당 경남도당도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이는 잘못한 것이 있으면 처벌을 받아야 하는 상식에 부합하는 결과이다"며 "재판부가 현직 자치단체장임을 고려해 법정구속을 하지 않은 것은 홍 지사 스스로 품위를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라 했다. 

국민의당은 "한때 '모래시계 검사'로 불렸던 홍 지사가 더 이상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으면 한다"며 "이번 판결과 관련해 도민에게 사죄하고 정치적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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