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소식

  • 메인뉴스
  • 공지사항
  • 보도/성명
  • 노조일정
  • 소식지
검색하기
검색

검색어를 입력하여 주세요.

메인뉴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10월 13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전태일 3법 쟁취, ILO 핵심협약 비준, 해고 금지, 구조조정 저지, 비정규직 철폐 하반기 투쟁 선포"를 했다.
▲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10월 13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전태일 3법 쟁취, ILO 핵심협약 비준, 해고 금지, 구조조정 저지, 비정규직 철폐 하반기 투쟁 선포"를 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전태일 3법, '온전한 입법'으로. 전태일 3법 입법청원운동이 10만명을 넘겼다. 이제는 공은 국회로 넘어 갔다. ILO 핵심협약 비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구조조정 중단, 해고를 금지하라. 비정규직 차별 철폐, 비정규직 철폐의 길로. 코로나19를 넘어 새로운 사회로 나가자."
 
민주노총 경남본부(본부장 류조환)는 13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하반기 투쟁'을 선포하며 이같이 다짐했다.
 
최근 민주노총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과 △근로기준법 11조 개정, △노동조합법 2조 개정을 담은 '전태일3법'에 대해 10만명 이상 동의를 받아 입법청원을 성사시켰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투쟁을 벌인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코로나19 감염병 대확산은 세계적 재앙이다"며 "바이러스는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 남녀와 노소, 자본가와 노동자를 나누지 않다. 그러나 피해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고스란히 집중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노동자들은 노동기본권 보장과 함께 사회적 안전망을 계속 요구해왔다"며 "그만큼 사회적 토대가 튼튼하지 못한 현실의 반증이다. 코로나19 감염병은 이러한 우리의 약점을 고스란히 파고들어 사회적 약자들을 고통으로 내몰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노동자들의 요구와 주장에 정부와 정치권은 귀 기울여야 한다"며 "사회적 위기를 노동자들에게 덧씌우는 자본의 행태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실제 고통받는 이들은 도외시한 채 정부와 정치권력, 자본권력이 엄살부리고 난리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비빌 언덕 없는 노동자들의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하고 선언한다"고 했다.
 
류조환 본부장은 "지금은 자본과 권력이 합작되어 있다. 사회개혁문제는 뒷걸음질이고, '노동개악'은 준동하고 있다. 더 이상 이대로는 안된다"며 "국회의원들을 만날 것이다. '전태일3법'을 이야기할 것인데 거부한다면 투쟁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노총은 오는 11월 14일 오후 2시 "전태일 열사 50주기 열사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연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8 일반노조, 26일 오후 군청 앞 ... 해고 사회복지사 5명의 복직 촉구 향기세상 2024.03.27 249
287 2023년 노동조합 임원선거 공고 file 토토로 2023.10.27 150
286 국가보안법 철폐 문화제 9/21 file 토토로 2023.09.09 53
285 2023 노동자 통일 골든벨 file 토토로 2023.09.09 34
284 한반도 정쟁위기 고조, 일본 환경범죄동조 윤석열정권 퇴진시키자! file 토토로 2023.08.16 497
283 - 민주노총 전국동시다발 총력투쟁대회 - file 박지현 2023.05.30 63
282 고인의 뜻 이어받아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file 토토로 2023.05.06 469
281 5.1 일반노조 총력결의대회 file 토토로 2023.05.06 339
280 창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위탁업체 불법비리 고발 기자회견 file 토토로 2023.04.14 325
279 총연맹 생명안전 희망버스 재해 노동자 2차 가해 자행하는 마창대교와 경상남도 규탄결의대회 file 토토로 2023.04.14 39
278 일반노동조합 20년사 발간 기념식 file 토토로 2023.04.13 574
277 민자고속도로 최초 신대구부산고속도로톨게이트지회 직접고용 대법 판결 승소! file 토토로 2023.04.13 39
276 창원시는 민간위탁 폐지하고 직접고용 실시하라. file 향기세상 2020.11.04 9017
275 창원진해 시민들 "미군 세균전부대 추방 인간띠잇기" 향기세상 2020.11.04 1642
274 "생활폐기물 처리, 사회적기업 아닌 직접고용해야" 향기세상 2020.11.04 1425
273 조합원 총회 투표 결과 공지 file 향기세상 2020.10.28 102
» 민주노총 경남본부 "전태일 3법 쟁취" 하반기 투쟁 향기세상 2020.10.14 82
271 민중당 경남도당 "두산중공업, 명예퇴직 중단" 촉구 향기세상 2020.02.20 355
270 두산중공업, 45세 이상 명퇴... 노조 "사람이 미래라더니" 향기세상 2020.02.20 218
269 "창원 거리서 '미국 반대 TV' 운영했어요" 향기세상 2020.02.17 259

문의메일 : pongrim@gmail.com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