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노동조합 가입 조합원을 중심으로 설명회 진행!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는 민간서비스연맹 및 홈플러스노동조합과 함께 홈플러스 가입 조합원과 비가입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마산점의 경우 5월 21일 위원장의 현장순회와 함께 설명회를 진행하고, 김해점의 경우 5월 22일 진행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 파업투쟁 12일차 전격 합의!!

‘CJ대한통운 비상대책위원회’가 △배송수수료 인상 △고객 불만 시 부과하는 벌칙 폐지 △택배 물건의 파손·미배송 등에 대한 책임전가 금지 △보증보험·연대보증인제 폐지 등 12개 요구안을 확정하고 회사 측과 교섭을 진행하였고, 지난 5월 19일 전격 합의하였다.

CJ대한통운 택배본부장으로부터 금전적 패널티 및 차등수수료 폐지 등 14개항에 대한 이행확약서를 받고 파업투쟁 12일차인 5월 19일에 타결되었다. 한편 창원지역의 택배노동자들은 지난 5월 14일 개최된 차별철폐대행진에 50여명이 참가하여 택배 노동자들의 요구를 창원시민들에게 알려내었고,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불법영업행위를 규탄하는 투쟁을 진행하였다. 택배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해주신 민주노총 동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4.19민주혁명회 중노위 재심 청구! 4.19혁명회는 복직 이행해야!

국립 3·15민주묘지에서 일하다 계약 해지된 청소노동자 백춘애 조합원이 지난 4월 15일 경남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복직을 인정받았지만, 4·19 민주혁명회가 지난 5월 3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4.19민주혁명회는 경남지노위 결정에 따라 조속히 복직을 이행하고, 경남지방노동위원회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 복직을 강제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공공서비스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경남지부 2013년 정기총회 및 지부장 이취임식!

화물연대본부 경남지부(지부장 김철규)는 지난 5월 19일 오후 1시 민주노총경남본부 4층강당에서 조합원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13년 사업계획과 사업예산안을 확정하였다. 조합원 확대사업으로 조합원 1인 1명 가입을 목표로 진행하기로 결의하였고, 지회 활성화를 통하여 조직을 정비하고 미조직사업장 방문 등을 통해 조직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상락 전 지부장의 출소로 이취임 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2013 경남 차별철폐대행진 진행!, 차별없는 경남을 만들자!!

지난 5월 13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진행된 2013년 차별철폐대행진에는 5월 14일 ‘비정규직 및 차별 철폐! 불법파견 철폐! 최저임금 5,910원으로 걷기대회’에 140여명이 참가하였다. 특히 보건의료노조 진주의료원지부 조합원과 화물연대경남지부 택배노동자들이 조직적으로 참가하여 행진하였고, 최저임금 선전전, 차별철폐 방송 등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차별의 문제를 알려내었다. 또한 5월 16일에는 좋은세상 공연, 591원 김밥만들기(경남고복), 떡메치기(통합진보당), 최저임금 스티커 붙이기(경남여연, 경남여성비정규직지원센터), 최저임금 캠페인(민주노총), 나뭇잎 그리기(경남청년희망센터)가 행사로 배치되어 시민들과 많이 소통하는 공간이 되었고, 차별의 문제와 최저임금의 문제를 잘 알려내어 좋았다.

☞주간 일정

5.20(월) 경남지역본부 특고단위 연대회의(17:00,건설노조)

일반노조 거창군지회 임단협승리 결의대회(18:30, 거창군청)

5.22(수) 최저임금법 제도개선 1인시위(12:00, 지역별)

함안연락소 함안지역단위노조대표자수련회(18:30, 함안)

2013 진주지역 차별철폐대행진(17:00~20:00, 진주 차없는거리)

5.23(목) 최저임금 현실화 공동캠페인(18:30, 창원롯데마트 외 지역별)

5.24(금) 경남비정규직지원센터 상담교육 워크숍(의령, ~25일)

☞경남지역본부 주요 일정

5.22(수) 진주의료원 살리기 촛불문화제(18:30, 창원 정우상가)

5.23(목) 진주의료원 폐업철회 민주노총 2차 총력투쟁 결의대회(13:00, 경남도의회 앞).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