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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재(52) 대우조선 사내하청 노동자 조직위원회(이하 하노위) 의장이 드디어 땅을 밟았다. 강 의장은 20일 오후 3시 30분경 166일간 벌인 고공농성을 해제하고 70m 높이 크레인에서 내려왔다. 강병재 의장과 대우조선사내협력업체협의회는 1년 안에 사내협력업체에 복직하는 것으로 합의했고, 구체적인 업체까지 지정했다(오마이뉴스 인용)

경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타시도교육청 근무경력 인정', '유급 재량휴업일과 유급 병가일 확대' 등 총 135조 357항에 합의했다. 경남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1일 오후 5시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단체협약 체결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오마이뉴스 인용)

최저임금 현실화 경남운동본부에서는 최저임금위원회 구성과 운영의 문제점 등 최저임금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최저임금 현실화 방안을 찾기 위하여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22일 오후 2시 민주노총 3층 강당에서 열린다. 공효식 경남민주행동 정책국장의 사회로, 조태일 민주노총 경남본부 정책국장(최저임금위원회 구성과 운영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 이장규 노동당 경남도당 정책위원장(최저임금 현실화와 최저임금 준수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이 발제하고 토론한다.(오마이뉴스 인용)

[일정]

9.22(화) 최저임금현실화 경남운동본부 집행위원회(13:00, 3층강당)

최저임금 법•제도 개선 토론회(14:00, 4층강당)

9.23(수)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15:00, 경향신문사 앞)

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 운영위원회(10:00)

9.24(목)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선전전(11:30, 창원공단 일대)

9.25(금) 화물연대 이상락 지부장 선고(울산)

10.1(목) 총연맹 이주노동자 조직담당자회의(14:00, 울산)

10.3(토) 전교조경남지부 조합원가족 걷기대회(10:30, 고성상족암)

10.4(일) 민주노총경남본부 통일선봉대 만남의날(09:00, 창원운동장)

10.4선언 기념식(17:00, 상남동 분수광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