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환경미화노동자 민주노총 가입!

창원대학교 청소업무를 보고 있는 환경미화노동자 40여명이 민주노총에 합류했다. 전국시설관리노조 창원대지부(지부장 신영미)는 노동절을 하루 앞둔 4월 30일 조직형태 변경 총회를 통하여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에 가입하였다. 총회에서는 40여명의 조합원이 그동안 활동이 거의 없었던 시설노조에 탈퇴서를 제출하였고, 5월중에 위탁업체와 교섭을 진행할 예정에 있다.

강원교육청과 전국학비연대회의 단협 체결! 경남도 단체교섭 나서야!

지난 4월 10일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과 2013. 3. 21.까지 직접고용 전환을 하지 않은 시‧도교육감들에게, 국‧공립학교 학교회계직원들에 대하여 현행 학교장 고용형태에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고용형태로 전환할 것을 권고한다’는 내용으로 의결하였다. 이후 지난 4월 29일에는 하반기 학교비정규직 호봉제 예산 404억이 국회 교문위 예결산소위를 통과하였다. 또한 지난 4월 30일에는 마침내 강원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4월 30일 논평을 통하여 경남교육청이 강원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의 단체협약 체결을 본받아 단체교섭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

5.1 노동절 123주년 기념 특수고용노동자 결의대회, 일반노조 결의대회, 금속노동자대회 등 연맹별 사전대회 개최

5월 1일 노동절 123주년을 맞이하여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에서는 ‘5.1세계노동절 123주년 기념 경남노동자대회’를 1,500여명의 노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창원용지공원에서 개최하였다. 또한 연맹별로는 사전대회를 힘있게 개최하였다.

금속노조경남지부는 오후2시 고용노동부창원지청 앞에서 ‘산별교섭 쟁취! 불법파견 정규직화! 노동기본권 보장! 노동자건강권 쟁취! 123주년 노동절 기념 금속노동자대회’를 개최하였고, 한국GM 불법파견 관련하여 항의서한을 노동부에 전달하였다.

일반노동조합은 오후2시 도청 후문에서 ‘임단투 승리, 비정규직 철폐! 123주년 노동절 기념 일반노조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공공부문 기간제 공무직 전환 ▲공공기관 내 민간위탁 금지▲사내하청 노동자 100% 고용승계 법률 제정 ▲노동시간 단축, 정년 연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타임오프, 복수노조 창구단일화 폐지 ▲최저임금 및 현실화 ▲노동조합 임금인상 요구안 수용 ▲공공기관 내 총액임금제 폐지 등 생존권과 권리찾기 8대요구를 선언하였다.

또한 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 화물연대 경남지부, 대리운전노동조합 경남지부는 공동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창원올림픽공원에서 ‘비정규직 철폐! 특수고용노동자 노동3권 쟁취! 123주년 노동절 기념! 특수고용노동자대회 및 단결투쟁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2013 차별철폐대행진, “차별없는 세상, 차별없는 경남! 우리가 만들어요!”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는 최저임금 현실화 경남운동본부 소속 정당 단체들과 함께 오는 5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 ‘2013차별철폐대행진’을 개최한다.

오는 5월 13일에는 차별철폐대행진 기념식 및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5월 14일 오후 6시30분에는 ‘비정규직 및 차별 철폐! 불법파견 철폐! 최저임금 5,910원으로 걷기대회’를 창원상남동 고인돌 앞에서 시작하여 정우상가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5일과 5월 16일에는 각각 한서병원과 정우상가에서 차별철폐 거리문화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간 일정

5.8(수) 최저임금법 제도개선 1인시위(12:00, 지역별)

최저임금 현실화 경남운동본부 6차회의(14:00, 민주노총 3층회의실)

5.9(목) 최저임금 현실화 공동캠페인(18:30, 한서병원)

5.10(금) 비정규직지원마산회원센터 1차 선전전 및 최저임금 선전전(07:00, 마산수출후문)

비정규직지원내서센터 공단선전전(17:00, 중리공단)

☞경남지역본부 주요 일정

5.7(화) 경남지역본부 5차 집행위원회(10:00)

5.9(목) 경남지역본부 5차 운영위원회(10:00)

5.19(금) 전쟁반대!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한 경남평화문화제(19:00, 창원정우상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