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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미조직특별위원회 소식지 90(발행일 : 2015.3.23)

경남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개소 4주년 기념 출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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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로부터 여러 가지 도움을 받았던 노동자들이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들은 어려움을 당해보니 도움이 필요했다며 센터가 더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경상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센터는 올해로 4년째 활동하고 있다. 센터는 <상남사례집(2014)>을 내고, 19일 오후 창원노동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주노동자인 김아무개씨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센터의 도움으로 산재휴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정말 감사하다""처음에는 산재를 당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고, 누가 가르쳐주어 알았다, 그때 센터 도움이 없었다면 급여도 못 받고 억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아무개(창원)씨는 "도급계약을 했다며 사업주가 퇴직금을 주지 않았고 걱정하다가 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결국에 센터의 도움으로 퇴직금을 받아냈다, 우리 같은 사람이 잘 모르는 것을 센터 관계자가 노동부 조사에도 동행해 주어 힘이 되었다, 센터가 더 많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사업주가 노동자들의 동의도 없이 여러 개의 용역업체로 소속을 돌려가며 부당노동행위와 해고를 일삼아오다 한 노동자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덜미가 잡힌 사례가 있었다. 이밖에 많은 사례들이 소개되었다(오마이뉴스 인용)

 

일방매각 철회! 불법사찰 규탄! 부당징계 철회! 부당노동행위 중단! 삼성테크윈 노동자 결의대회

19일 오후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삼성테크윈지회(지회장 윤종균)"일방매각 철회, 불법사찰 규탄, 부당징계 철회, 부당노동행위 중단 결의대회"를 열었다.

삼성물산 직원들은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에서 열린 주주총회에 참석하는 금속노조 삼성테크윈지회 간부들을 미행·사찰한 사실을 단체 카톡방으로 주고받은 사실이 들통 났다. 또 삼성테크윈 사측은 금속노조 삼성테크윈지회 간부와 조합원 14명에 대해 집회와 조끼착용 등이 사규위반이라며 정직, 감봉 등의 징계를 했다. 그러나 금속노조 삼성테크윈지회는 사측이 부당노동행위 등을 일삼고 있다며 고소고발해 갈등이 커지고 있다.

윤종균 지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사측은 노조 활동을 방해하고 헌법에도 보장된 집회를 쓰레기보다 못한 사규를 내세워 경고하거나 징계를 날리고 있다"고 말했다.

사찰과 관련해, 그는 "그날 주주총회장에는 매각 4사의 노조와 비대위 관계자들이 다 참여했는데, 왜 유독 금속노조 지회 간부들만 사찰을 했느냐, 그것은 우리의 투쟁이 부담이 되어서 그런 것이고, 우리가 투쟁을 잘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날 집회는 노래공연과 투쟁사 등으로 진행되었고,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뒤 마무리 되었다.(오마이뉴스 인용)

 

 

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 총파업 조직화 선전전!

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지부장 최일호)는 오는 424일 민주노총 총파업을 조직하기 위하여 323일부터 경남지역 18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진행하고 있으며, 4월중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41일에는 경남굴삭기지회가 창립하여 굴삭기 노동자 조직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진주의료원 주민투표(D-97) : 진주의료원 주민투표 창원운동본부 창립(3.30 18:30, 민주노총4층강당)

 

[일정]

3.24() 최저임금 경남공동행동의날 1만원 출퇴근 선전전(07:00,창원병원/ 16:30,한서병원)

3월 집중 공단 미조직 선전의날(~ 327)

3.25() 경남지역본부 25차 미조직특별위원회(15:30~16:30, 3층강당)

경남지역본부 미조직활동가 교육(14:00~15:30, 3층강당)

3.27() 노동자-서민 살리기 총파업 승리 민주노총경남본부 결의대회(18:30, 정우상가)

4.1() 경남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1차회의(14:00)

최저임금 1만원 요구 릴레이 선전전(~48)

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 경남굴삭기지회 창립(18:00, 민주노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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