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검색어를 입력하여 주세요.

자유게시판

[경남들불]경남본부 미조직특위 소식지12호(4.1)

2013.04.01 11:06

김성대 조회 수:7180

 

경남비정규직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심사예정!

경상남도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석영철의원 등 민주개혁연대 의원단 이름으로 경상남도의회에 제출되어 향후 심사 예정에 있다. 경상남도가 지난 328일 예고하여 43일까지 도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제정 이유로는 도내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근로조건 향상에 대한 지원을 하기 위함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가)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등의 향상을 위하여 5년마다 기본계획 수립 및 매년 세부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함(안 제3) ) 비정규직 근로자의 보호와 지원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부서를 설치할 수 있음(안 제4) )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 추진협의회를 설치할 수 있음(안 제6) ) 공공기관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 차별금지 및 고용환경 개선 등 공공기관 비정규직 근로자의 지원에 관하여 정함(안 제14조부터 제19) ) 민간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근로조건 등에 관한 실태조사, 최저임금 준수 및 취업촉진 등 민간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정함(안 제20조부터 제22) )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에 필요한 기금을 설치할 수 있음(안 제23) 등이다. 각 연맹별로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요구된다

 

경남운동본부 최저임금법 개정사업 4월 집중!!

최저임금현실화경남운동본부는 43일 최저임금법 개정 토론회(14:00, 민주노총3)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4/10~5/22) 경남 전역에서 최저임금 법제도개선 1인시위를 진행하며, 오는 416()418()에는 18시 정우상가에서 공동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지부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423()에는 창원병원 사거리에서 출근선전전(07:00)을 통하여 최저임금법 개정의 취지를 도민들에게 알려나갈 계획이다.

 

한국GM 불법파견 사업장 특별근로감독 실시 예정!

고용노동부가 불법 파견 판정판결을 받은 사업장을 상대로 특별감독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경남도민일보 41일자 외).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난 329일 고용노동부 업무보고에서 밝힌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면피성 행정으로 문제를 방치할 것이 아니라 조속하게 한국GM에 대하여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이루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 한국GM 또한 사내하청 노동자들에 대하여 즉각 정규직화를 실시해야 한다.

 

김해시, 양산시 비정규직노동자 부당해고 엇갈린 판결!!

김해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신청이 기각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신청은 지난 329일 심판회의에서 경남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인정이 되었다. 김해시 비정규직 노동자 6명에 대해서는 종전업무가 그대로 수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9일간의 고용단절(악의적인 단절임)이 있었다는 이유, 실업급여 수령, 계약만료 전 근로계약 만료 통보 등의 이유로 기각이 되었다. 한편 양산시 비정규직 노동자 1명에 대해서는 4대보험 상실실고를 하지 않은 점 등에서 기간의 단절이 없다는 것으로 보고 부당해고가 인정되었다.

주간 일정

4.3() 최저임금법 개정 토론회(14:00, 민주노총3층강당)

최저임금현실화경남운동본부 4차 집행책임자회의(13:00, 3층강당)

4.8() 4.19혁명회 부당해고 구제신청 심판회의(15:00, 경남지노위)

 

경남지역본부 주요 일정

4.6() 진주의료원 지키기 희망 걷기대회(14:00, 창원시 용지공원).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 2012년 전태일문학상/전태일청소년문학상 공모 전태일재단 2012.06.01 20285
21 유류값 대응 건설노조-화물연대 공동투쟁기자회견문 file 바람 2012.05.14 109141
20 27살 롯데백화점 창원점 판매직 사망...."과로사"논란 해바라기76 2012.05.01 215194
19 쌍용자동차 file 바람 2012.04.27 40035
18 창원롯데 해고자, 마스크 쓰고 기자회견 연 까닭 해바라기76 2012.04.20 111250
17 한일병원 고용승계 합의 바람 2012.04.20 16679
16 사서, 유치원종일반 강사 등 무기계약직 전환 제외-경남도민일보 바람 2012.04.20 85571
15 하청노동자의 실질적인 고용주는 원청이다. 위원장 2012.04.19 13999
14 한일병원 해고 식당노동자 병원로비 연좌농성-매일노동뉴스 바람 2012.04.16 67262
13 경기도 '비정규직' 급여 현실화..7억7천 추경편성-아시아경제 [1] 바람 2012.04.10 380883
12 창원롯데 해고자 투쟁 100일째, 협상 결렬로 다시 갈등 해바라기76 2012.03.29 49441
11 2013년 적용 최저임금 5,600원 보장하라! 롯데심판 2012.03.21 41758
10 무기계약직 바람 2012.03.16 45328
9 학교비정규직 대량해고 정부지침은 왜 못막았나?-매일노동뉴스 바람 2012.03.16 42152
8 통영시소각장 표적해고 철회 기자회견문 통영시소각장 2012.03.07 47997
7 롯데.니들건 모조리 불매한다. 잠자리 2012.03.06 130213
6 롯데백화점 해고자 전원 복지을 촉구하며 바람 2012.03.05 16548
5 롯데백화점 집단해고자 해고붕어빵 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file 노동해방세상 2012.02.29 29081
4 롯데홈쇼핑 무단결제 “2만원 줄게 봐줘” [1] 잠자리 2012.02.16 66944
3 통영시 소각장 표적해고, 1인시위 40일째 [1] file 통영시소각장지회 2012.02.09 41392

문의메일 : pongrim@gmail.com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