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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진보연합 회원들이 2일 오후 창원컨켄변센터 앞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난하는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
▲  경남진보연합 회원들이 2일 오후 창원컨켄변센터 앞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난하는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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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진보연합 회원들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난하는 손팻말을 들고 서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표가 2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선서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  경남진보연합 회원들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난하는 손팻말을 들고 서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표가 2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선서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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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나갈 때 경남진보연합 회원들이 "한반도 평화정착 방해하는 막말 중단하라"는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2일 오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 입구. 홍준표 대표가 이날 오후 이곳에서 열린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서자 진보연합 회원 10여명이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던 것이다.

홍준표 대표는 남북정상회담의 '판문점 선언'에 대해 '위장평화쇼' 등이라 했다. 이에 진보연합 회원들이 항의하기 위해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던 것이다.

민중당 석영철 창원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이들은 "홍준표 대표, 한반도 평화정착 방해하는 막말 중단하라", "남북합의 모독하는 홍준표 규탄한다", "막말 중단 홍준표"라 쓴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또 "평화의 봄에 재 뿌리는 자유한국당 규탄한다", "판문점 선언 모독하는 홍준표 그 입 다물라", "국민 80%가 좌파냐. 홍준표 정신 차려라"는 손팻말도 있었다.

이들이 들고 있는 손팻말에 '자유한국당'이라는 표시가 있자,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은 "옥외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가 들어간 시설물은 위법"이라 했다. 이에 진보연합 회원들은 신문지 등으로 '자유한국당' 글자를 가리기도 했다.

민중당 경남도당은 "홍준표 대표는 65년 분단의 역사에 마침표를 찍고, 한반도 평화정착의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위장평화 쇼'로 표현하고, 판문점선언에서 언급된 '민족 자주의 원칙'을 두고 주사파의 숨은 합의라고 하는 등 연일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민족 자주의 원칙'은 1972년 7.4남북공동성명 때'자주, 평화, 민족재단결'의 3대원칙에서 이미 세워진 한반도통일의 원칙으로, 그들이 입이 마르도록 칭송하는 박정희정권 때 정리된 개념이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그저 '해묵은 이념공세로 남북정상회담을 평가절하 하고 싶어 생떼 부리는 것'에 다름 아니다"고 했다.

홍준표 대표는 차량에서 내려 창원컨벤션센터 안으로 들어가면서 진보연합 회원들 쪽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았다. 태극기를 매단 깃대를 들고 있던 자유한국당 당원이 "대표님 보지 말고 그냥 들어가세요"라 말하기도 했다.

경남진보연합 회원들의 손팻말 시위에 특별한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진보연합 회원들이 2일 오후 창원컨켄변센터 앞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난하는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
▲  경남진보연합 회원들이 2일 오후 창원컨켄변센터 앞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난하는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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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진보연합 회원들이 2일 오후 창원컨켄변센터 앞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난하는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
▲  경남진보연합 회원들이 2일 오후 창원컨켄변센터 앞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난하는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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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진보연합 회원들이 2일 오후 창원컨켄변센터 앞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난하는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
▲  경남진보연합 회원들이 2일 오후 창원컨켄변센터 앞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난하는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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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진보연합 회원들이 2일 오후 창원컨켄변센터 앞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난하는 손팻말을 들고 서 있자,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와서 '특정정당 명칭이 들어가면 안된다'며 '자유한국당' 글자를 지울 것을 요구했다.
▲  경남진보연합 회원들이 2일 오후 창원컨켄변센터 앞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난하는 손팻말을 들고 서 있자,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와서 '특정정당 명칭이 들어가면 안된다'며 '자유한국당' 글자를 지울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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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진보연합 회원들이 2일 오후 창원컨켄변센터 앞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난하는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
▲  경남진보연합 회원들이 2일 오후 창원컨켄변센터 앞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난하는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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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지방선서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홍준표 당대표를 향해, 석영철 민중당 창원시장 후보가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
▲  2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지방선서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홍준표 당대표를 향해, 석영철 민중당 창원시장 후보가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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