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백선 기자

민주노총이 제71주년 광복절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사드 한국배치 철회!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6.15 10.4 공동선언 이행! 8.15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어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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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최종진 위원장 직무대행이 제71주년 광복절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사드 한국배치 철회!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6.15 10.4 공동선언 이행! 8.15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그는 대회사를 통해 불볕 더위에도 불구하고사드 한국비치 반대와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등을 요구하며 지난 8월 8일부터 전국을 돌며 투쟁한 제17기 통일선봉대를 격려하고, "올해로 나라가 둘로 나뉜 지 71년이 되었다. 우리 민족의 뜻과는 상관없이 외세가 갈라놓은 분단 체제와 언제든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정전체제는 노동자 민중의 삶을 억누르는 구조로, 비정상적인 나라를 만들었다"며 "70년 넘는 분단으로 인해 왜곡된 역사, 민주주의의 왜곡, 반노동, 반민중, 반통일,  재벌 중심의 천박한 자본주의를 그냥 두고서는 단 한발도 나아갈 수 없다. 우리의 투쟁으로 노동의 승리,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새 역사를 열어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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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김영호 의장(왼쪽부터)과 전국빈민연합 조덕휘 의장, 빈민해방실천연대 김영표 위원장이 제71주년 광복절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사드 한국배치 철회!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6.15 10.4 공동선언 이행! 8.15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연대사를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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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17기 중앙통일선봉대가 제71주년 광복절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사드 한국배치 철회!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6.15 10.4 공동선언 이행! 8.15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해 구호를 오치고 있다. 이들은 지난 8월 8일부터 불볕더위 속에 부산, 울산, 대구 등 지역을 돌며 시민들을 만나 한국 사드배치 철회와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대결이 아닌 남북대화를 요구하며 투쟁해왔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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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17기 중앙통일선봉대 홍세영 대장이 제71주년 광복절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사드 한국배치 철회!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6.15 10.4 공동선언 이행! 8.15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선봉대 일정 보고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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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17기 중앙통일선봉대가 제71주년 광복절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사드 한국배치 철회!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6.15 10.4 공동선언 이행! 8.15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율동공연을 보이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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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제71주년 광복절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사드 한국배치 철회!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6.15 10.4 공동선언 이행! 8.15 전국노동자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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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1돌을 맞아 민주노총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마친 후 '한반도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를 개최하고 민족분열과 전쟁대결을 끝장내고 공고한 평화와 자주통일의 문을 열어나가자며 결의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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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남측위 이창복 상임대표 의장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에서 대회사를 통해 “지난 11일 중국 심양에서 남북해외 대표단이 모여 연석회의를 비롯한 교류를 전면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합의했다”며 “함께 지혜를 모아간다면 화해와 협력의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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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문제연구소 백기완 소장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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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1돌을 맞아 민주노총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한반도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를 개최하고 민족분열과 전쟁대결을 끝장내고 공고한 평화와 자주통일의 문을 열어나가자며 결의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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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부산본부 이정이 상임대표와 6.15하술본부 김한성 상임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북측위원회, 해외측위원회 공동호소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가자"며 "분열과 대결을 강요하는 온갖 책동을 물리치고 온 겨레의 단합을 실현해 나가자"고 전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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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청년 학생 등이 광복 71돌을 맞아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개최된 '한반도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를 마친 후 종각 사거리를 향해 행진을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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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청년 학생 등이 광복 71돌을 맞아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개최된 '한반도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를 마친 후 종각 사거리를 향해 행진을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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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청년 학생 등이 광복 71돌을 맞아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개최된 '한반도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를 마친 후 종각 사거리를 향해 행진을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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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청년 학생 등이 광복 71돌을 맞아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개최된 '한반도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를 마친 후 종각 사거리를 향해 행진을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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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청년 학생 등이 광복 71돌을 맞아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개최된 '한반도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를 마친 후 종각 사거리를 향해 행진을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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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청년 학생 등이 광복 71돌을 맞아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개최된 '한반도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를 마친 후 종각 사거리를 향해 행진 중 하늘에서 박근혜 정부를 풍자하는 선전물이 떨어지고 지나던 한 노인이 들어보이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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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청년 학생 등이 광복 71돌을 맞아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개최된 '한반도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를 마친 후 종각 사거리를 향해 행진을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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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청년 학생 등이 광복 71돌을 맞아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개최된 '한반도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를 마친 후 종각 사거리를 향해 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연대한 활동가들이 응원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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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청년 학생 등이 사드 한국배치 반대, 평화협정 체결, 대결이 아닌 남북대화를 요구하며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각 사거리에서 행진을 마친 후 마무리 집회를 열고 있다. ⓒ 변백선 기자

변백선 기자  n734979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