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소식

  • 메인뉴스
  • 공지사항
  • 보도/성명
  • 노조일정
  • 소식지
검색하기
검색

검색어를 입력하여 주세요.

메인뉴스
 민주노총일반노조 중부경남지부 창원시공무직지회는 5일 늦은 오후 창원시청 작은공터에서 "2018 임단투 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
▲  민주노총일반노조 중부경남지부 창원시공무직지회는 5일 늦은 오후 창원시청 작은공터에서 "2018 임단투 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민주노총일반노조 중부경남지부 창원시공무직지회는 5일 늦은 오후 창원시청 작은공터에서 "2018 임단투 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
▲  민주노총일반노조 중부경남지부 창원시공무직지회는 5일 늦은 오후 창원시청 작은공터에서 "2018 임단투 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창원시는 제대로 된 정규직화 실시하라."

경남 창원 지역 방문간호사, 도로보수원, 주차단속원, 상하수도 관리원, 조경녹지관리원, 의료급여관리사, 수도검침원, 아동복지교사(행정직) 등 공무직 노동자들이 외쳤다.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일반노동조합 중부경남지부 창원시공무직지회(지회장 하미숙)는 5일 늦은 오후 창원시청 작은공터에서 '2018 임단투 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창원시는 모든 차별을 중단하고 제대로 된 정규직화 실시하라", "창원시는 수도검침원을 노동자로 인정하라", "창원시는 수도검침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또 이들은 "비정규직 철폐하라", "무기직·기간제·단시간노동자·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의 차별을 중단하라", "용역파견·민간위탁 폐지하고 정규직 전환하라"고 창원시에 요구했다.

특히 수도검침원들은 창원시(구청)와 개별위탁계약을 맺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이들에 대해 노동자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수도검침원 조합원들은 정규직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사람이 먼저다라고 말하고 노동존중, 비정규직 제로화를 말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수도검침원 노동자와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노동자가 그 수조차 파악이 안 될 정도로 창원시에는 많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했다.

이들은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화 정책이 또 다른 형태의 더 많은 비정규직을 양상하고 있는 것이 또한 창원시의 현실이다"며 "그리고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는 대통령의 방침을 지자체, 특히 창원시는 나 몰라라 하고 있으며 지난 정규직 전환심의 위원회에서 200명을 전환대상으로 올린 것은 그나마 파악된 기간제 1097명의  5분의 1도 안 되는 숫자이다"고 했다.

이어 "지금도 창원시민을 위해 발로 뛰고 있는 수도검침원을 노동자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창원시의 입장은 창원시를 위해 일하고 있는 모든 노동자들을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는 태도로 보며 우리는 이런 행태를 일삼고 있는 창원시를 눈뜨고 그냥 볼 수 없어서 이렇게 결의를 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창원시공무직지회는 "촛불 혁명으로 세상을 바꾼 우리다. 당당한 투쟁으로 차별에 저항하며 노동자로 인정받고 노동기본권을 보장 받으며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고 했다.

이들은 "창원시는 지금 당장 수도 검침원을 노동자로 인정을 하고 처우개선을 위해 끝까지 투쟁 할 것", "비정규직 없는 세상, 고용보장,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가치를 위해 우리는 당당하게 투쟁 할 것"을 결의했다.

또 이들은 "촛불의 힘을 이어서 노동자가 직접 정치하는 노동자 정치 참여의 확대를 위한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우리는 단결투쟁의 중심이 될 것을 결의한다"고 했다.

 민주노총일반노조 중부경남지부 창원시공무직지회는 5일 늦은 오후 창원시청 작은공터에서 "2018 임단투 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
▲  민주노총일반노조 중부경남지부 창원시공무직지회는 5일 늦은 오후 창원시청 작은공터에서 "2018 임단투 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민주노총일반노조 중부경남지부 창원시공무직지회는 5일 늦은 오후 창원시청 작은공터에서 "2018 임단투 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
▲  민주노총일반노조 중부경남지부 창원시공무직지회는 5일 늦은 오후 창원시청 작은공터에서 "2018 임단투 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민주노총일반노조 중부경남지부 창원시공무직지회는 5일 늦은 오후 창원시청 작은공터에서 "2018 임단투 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
▲  민주노총일반노조 중부경남지부 창원시공무직지회는 5일 늦은 오후 창원시청 작은공터에서 "2018 임단투 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8 민족민주노동단체, 5.18 합동 참배 진행 향기세상 2019.05.19 234
227 ‘오분류’ 정규직 미전환 공공 비정규직들 ‘포함 적용’ 촉구 향기세상 2019.05.17 166
226 민주노총 경남본부, 세계노동절 대회 열어... 향기세상 2019.05.02 74
225 [데스크칼럼]경남에너지와 경남도 향기세상 2019.05.01 75
224 환경미화원 죽음에 창원시청 앞 장송곡 틀어 '진상조사' 촉구 향기세상 2019.05.01 220
223 새벽에 혼자 작업하던 환경미화원 숨진 채 발견 향기세상 2019.04.26 79
222 ‘사법농단’ 추가 공개 문건도 ‘전교조 법외노조’ 거래 재확인 [2] 향기세상 2018.06.12 10552
221 김명환 위원장, ILO총회서 ‘문재인 정부 최저임금 삭감법’ 규탄 향기세상 2018.06.12 1605
220 민주노총, 2018년 하반기 총파업 포함한 총력투쟁 전개 결의 향기세상 2018.06.12 2086
219 일반노조 "간접고용 없는 창원시 위해 석영철 후보 지지" 향기세상 2018.06.07 111
218 권영길·노회찬 "민주노총 (지지)후보를 추천합니다" 향기세상 2018.06.07 110
217 한국노총·민주노총 경남본부, 박종훈 교육감 후보 '지지' 향기세상 2018.06.07 171
216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법안, 문재인 대통령이 거부해야" 향기세상 2018.06.07 101
215 "소득주도형 성장하겠다더니, 최저임금을 줬다 뺏나" 향기세상 2018.06.07 97
214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는 민주당의 공약 파기" 향기세상 2018.06.07 84
213 "북미 지금까진 몸풀기, 이제 본격 대화할 기회" 향기세상 2018.06.07 95
212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반대 목소리 높아 향기세상 2018.06.07 101
211 부산 노동자상 철거 요구에 시민사회 반발 향기세상 2018.06.07 97
210 "최저임금 개악 중단" 김경수 선거사무실에도 '연좌농성' 향기세상 2018.06.07 112
209 거제수협 40대 직원 사망, 1주일째 장례 못치러 향기세상 2018.06.07 110

문의메일 : pongrim@gmail.com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
XE Login